한인단체 발전 위해서는 공동체 의식 함양해야

미국 동중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광희)가 워싱턴총영사관과 재외동포재단 후원으로 ‘단체 발전을 위한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월10일 버지니아 비엔나에 위치한 한미과학 협력센터에서 열린 이날 세미나에는 전·현직 한인회장을 비롯한 각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를 청취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공동체에 기여하고 혜택 받는 것은 인간의 본질이다. 섬기는 리더십으로 공동체 서로 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해야 그 단체가 발전할 수 있다. 미국 사회 내에 있는 다른 커뮤니티 단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되길 바란다. 장기 비전으로 차세대 리더를 키워 나가자”고 했다.

이어서 등단한 류재풍 전 MD 로욜라대학 주임교수는 미국 근현대사의 주요 연감을 통해 당시의 한국사와 세계사를 함께 조명하며 남북통일 후의 한민족이 하나가 되는 방법에 대해 모색했다. 안종윤 워싱턴 흥사단 회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며 이민 1세대들이 후세들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말했고, 이영기 전 수도권MD한인회장을 비영리단체들이 알아야 할 정부 그랜트 종류와 신청 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등단한 강남중 전 버지니아한인회장은 ‘단체운영 노하우’라는 제목으로 원활한 회의 진행방법과 단체행사 시 정확한 국민의례와 의전, 그리고 한인회 위주의 단체 운영 노하우에 대해 전했다.

고대현 이사장은 “동중부한인회연합회에서 꼭 필요한 행사를 했다. 먼 곳에서 오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고, 최광희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를 열어 지역 한인회가 동포들을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도움과 자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7월 중으로 다시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최광희 회장
▲ 사회를 보는 이효열 사무총장
▲ 김동기 총영사
▲ 류재풍 박사
▲ 안종윤 워싱턴흥사단 회장
▲ 이영기 전수도권메릴랜드회장
▲ 강남중 전 버지니아한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