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 DC코리안뉴스 뉴스브리핑 “아마존이 항공사보다 티켓을 더 잘 팔텐데, 왜 맡기지 않습니까?”



6월3일 DC코리안뉴스에서 보내드리는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뉴스브리핑은 친절하고 잇몸 치료 잘하는 나투라치과 협찬입니다.
“아마존이 항공사보다 티켓을 더 잘 팔텐데, 왜 맡기지 않습니까?”(3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연차 총회 중 한 청중의 질문)
전 세계 항공업계가 디지털 혁신을 이루기 위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국내, 외를 막론한 항공업계가 품고 있는 디지털 혁신 방안에 대한 고심을 파고든 질문이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메건 마클 영국 왕자비를 “형편없다”고 했던 자신의 인터뷰 발언을 부인했지만, 해당 발언을 담은 녹음파일이 이미 공개돼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BBC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영국 대중지 ‘더선’과 한 인터뷰에서 마클 왕자비가 2016년 미국 대선 때 자신을 비판했던 것과 관련, “그가 (그렇게) 형편없는지 몰랐다”면서도 영국 왕실 일원으로서 “훌륭하게 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미국 버지니아 버지니아비치시 청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 드웨인 크래덕은 범행 전 직장에 일신상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틀턴을 포함해 희생자 12명 중 11명이 시청 동료였고, 이들 중 6명은 크래덕과 같은 부서에서 일했습니다.
크래덕과 수년 간 함께 일해온 조지프 스콧은 CNN에 범행 당일 화장실에서 이를 닦는 크래덕과 인사를 나눴으며, 그가 자신에게 ‘좋은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리고 있는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서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 부장(장관)이 대만에 대한 무력통일도 불사하겠다고 발언한 것을 놓고 대만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웨이 중국 국방부 부장은 전날 샹그릴라 대화 연설에서 대만은 중국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며 이 세상에서 자신의 국가의 분열을 용인하는 국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달 들어 상호 보복관세 적용으로 미중 무역전쟁이 실전에 접어든 가운데, 중국이 주요 ‘대미 공격카드’ 중 하나로 평가되는 농산물 분야에서 미국산 수입액이 70% 가까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당국은 아울러 미국산 농산물 수입 감소분이 다른 국가의 농산물로 대체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미국 농민들을 자극했습니다.

일본에서 전직 차관출신인 70대 아버지가 은둔형 외톨이인 40대 아들을 말다툼 끝에 살해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살해된 아들의 가슴과 복부 등에서는 수십곳의 상흔이 확인됐고, 아버지는 가정폭력을 반복해 온 장남을 “죽일 수 밖에 없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한미일 국방장관들이 지난 2일 발표한 공동 언론보도문에서 북한에 대한 ‘압력’ 표현이 또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참석을 계기로 약 100분간 회동한 뒤 북한 비핵화 등을 위한 3국 간 협력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 언론 보도문을 채택했습니다.

전자공학 분야의 세계 최대 학술단체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가 중국 화웨이 소속 연구자를 논문 심사위원에서 배제했다가 이 조치를 며칠 만에 취소했습니다.

파키스탄의 한 병원에서 에어컨 고장 등으로 적어도 신생아 8명이 집단 사망했다고 익스프레스 트리뷴 등 현지 매체와 신화통신이 3일 보도했습니다.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 사히왈 지역의 공영 병원 관계자는 지난 2일 “지난 24시간 동안 이 병원에서 적어도 8명의 신생아가 사망했다”며 “적어도 5명은 에어컨 고장이 방치된 탓에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베네수엘라에 군사지원 병력을 배치해온 러시아가 최근 대부분의 인원을 철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 보도했습니다.
WSJ은 “러시아는 미국에 압력에 맞선 베네수엘라 지도자의 정치,경제적 능력을 저울질해왔다”며 “지원 병력 철수는 마두로 대통령에게는 당황스러운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혁명화’ 설이 제기됐던 북한의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건재한 것으로 3일 확인됐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북한 매체들이 보도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개활동 수행원으로 동행한 것이 확인됐다. 김 위원장과 함께 군인 가족 예술소조 공연을 관람한 것입니다.

짓궂은 동영상을 올리던 한 유튜버의 도 넘은 장난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원은 지난달 31일 노숙자에게 치약이 든 오레오 과자를 주고 골탕먹이는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올린 중국계 유튜버 캉화 런에게 징역 15개월형을 선고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일 보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다뉴브 참사’로 평가받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 현장을 지휘하고 돌아온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부터 현지 상황에 대해 보고를 들었습니다.
강 장관은 지난달 30일 사고 현장 지휘 임무 수행을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출국했다가 지난 1일 귀국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과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3일 유튜브 공동방송을 통해 공개 ‘토론배틀’을 벌입니다.
그는 “유 이사장과 12년 전 KBS 방송에서 대선을 앞두고 (토론을) 해본 일이 있다”며 “그다음에 유 이사장이 (공동 방송을) 제의를 해와 얘기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취지”라고 부연했습니다.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는 별도의 원고 없이 자유로운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여야가 3일 국회 정상화문제와 관련, 추가 협상을 앞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만나 6월 임시회 의사일정을 비롯한 정국 정상화 해법을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둘러싼 막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용기 정책위 의장의 ‘문재인 김정은 비교’발언, 민경욱 당 대변인의 ‘헝가리 유람선 참사 관련 골든 타임’ 페이스북 글 등이 막말, 망언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이번에는 한선교 사무총장이 바닥에 앉아있는 출입 기자들을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한다”고 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새벽 4시 첫차부터 발 디딜 틈 없는 버스들이 있습니다.
승객 대다수는 남들이 자는 시간에 먼저 집을 나서 빌딩을 청소하고, 경비를 서야 하는 50∼60대 ‘새벽 노동자’들입니다.
서울시는 새벽 시간대 승객이 많은 버스 노선을 파악, 혼잡도 개선에 나선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을 수사 중인 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계획적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말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B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현지 실종자 관련 신원확인과 사고 현장의 불법 요소들 있는지 파악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민갑룡 청장은 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인 실종자 관련) 신원 확인뿐 아니라 사고 현장에서 발생한 불법 요소들 있는지에 여부에 대해, 헝가리 경찰이 수사하는 상황에서 참여 가능한 부분을 파악하는 등 공조를 통해 진상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천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생후 7개월 된 여자아이의 부모가 경찰 조사에서 평소 키우던 반려견이 할퀸 다음 날 아이가 사망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최근 인천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1세A양의 부모 21세B씨와 18세C양이 3일 오전 1시께 자진 출석함에 따라 참고인 신분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올해 1분기 수출이 대체로 부진한 상황에서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바라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달 24~28일 전국 수출 중소기업 300곳을 대상으로 ‘최근 대외수출환경 관련 중소기업 애로 현황’을 조사한 결과, 1분기 수출이 ‘감소했다’는 응답이 37%로, ‘증가했다’ 19.7%의 2배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3일 오전 하락세를 보이며 한 주의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 종가보다 2.2원 내린 1,088.7원에 거래됐습니다.

뉴욕증시가 급락했습니다. 확전일로에 놓인 미중 무역전쟁에 더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멕시코 관세쇼크’까지 시장을 강타했습니다.

오늘의 생활영어.
This is my favorite cafe.
여기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야.
I come here at least once a week.
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여기에 와.
I can see why you like it.
네가 왜 여기를 좋아하는지 알겠다.
It’s so nice and quiet here.
아주 멋지고 조용하네.
Yeah, and the brownies here are delicious.
응, 그리고 여기 브라우니가 맛있어.
Then let me get us two coffees and a brownie to share.
그럼 내가 커피 두 잔이랑 같이 먹을 브라우니 하나 사 올게.
That sounds perfect.
딱 좋다.
I’ll just have my coffee black. Thank you.
나는 블랙으로 마실게. 고마워.
Of course. Can you get us a good seat over there by the window?
천만에. 저기 창가에 좋은 자리 좀 맡아 줄래?

여기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야.
난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여기에 와.
네가 왜 여기를 좋아하는지 알겠다.
아주 멋지고 조용하네.
응, 그리고 여기 브라우니가 맛있어.
그럼 내가 커피 두 잔이랑 같이 먹을 브라우니 하나 사 올게.
딱 좋다.
나는 블랙으로 마실게. 고마워.
천만에. 저기 창가에 좋은 자리 좀 맡아 줄래?

오늘의 말씀.
잠언 21장21절.
의와 인자를 따라 구하는 자는 생명과 의와 영광을 얻느니라.
이상으로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